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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병 전투모 쓴 엄마 … 굴렁쇠 굴린 노부부 … 배트맨·수퍼맨· 슈렉까지 ‘유쾌한 달리기 축제’
2011 중앙서울마라톤이 6일 서울 잠실과 경기도 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렸다.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배트맨, 주꾸 미 모자, 비닐봉지 우비 등 이색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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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달리기]1. 달리기에서 즐거움을
" 봄입니다. 살갗에 닿는 공기부터가 보드랍습니다. 움츠렸던 허리를 펴고 밖으로 나갑시다. 어디든 걸어 봅시다. 걷다가 몸이 근질거리면 달려봅시다. 달리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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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은 나이순이 아닙니다
건강하게 사는 사람에게 주민등록상의 나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. 건강은 나이 순이 아닙니다. 외국의 대규모 역학조사는 올바른 건강 습관을 지닌 사람이 평균 7~11년 더 장수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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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턴·마라톤에 매년 모국 선수 초정 보스턴한인회 결의
【워싱턴17일동양】보스턴한인회(이사장 안장수)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「보스턴·마라톤」대회에 매년 우수한 한국선수를 초청, 이들의 체재비 일체를 부담하기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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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 교수 "노화와 일상에 대한 도전 레이스 펼칩니다"
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(李丙澾.사진)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'달리는 철인(鐵人)의사' 로 통한다.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㎞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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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의 눈 아주 육상|검은 돌풍 예고
고지와 열사의 땅에서 달군 아프리카의 건각들이 서울에 총집결, 서울올림픽에 『검은 돌풍』을 예고하고 있다. 에티오피아와 세이셸을 제외한 43개국에서 7백여명의 선수를 참가시키는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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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의학 통계 부실…데이터 없어 서양인 기준 적용
1947년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서윤복 선수는 당시 건강검진을 담당한 의사에게서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다. "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어 생명이 위험하다" 는 것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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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여생들에 인기 달리기
최근 미국에서는 날씬한 몸매를 가꾸고 몸을 움직이는데서 오는 순수한 기쁨을 맛보기 위해 달리기를 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크게 늘고있다. 약50만명의 미국여성들이 거의 매일 또는 정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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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마라톤「철각의 여인」은 누구
세계최강의 「철의 여인」 은 누구인가. LA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여자마라톤을 정식종목으로 채택, 월계관의 히로인에 거다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. 전례드문 각축전이 예상되는 남자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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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턴마라톤
【보스턴 로이터=연합】16일 벌어진 제88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영국의 「조프·스미드」(30)가 2시간10분3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. 여자부서는 뉴질랜드의「로레인·몰리」가 2시간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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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마라톤 | 한국토끼뜀에 타조같은 세계기록 「19분대진입」멀지 않았다
한국이 토끼뜀의 흉내를내자 「세계」 는 타조와같이 치달린다. 여자마라톤이 그러하다. 이래가지고는 『세계정상에의 도전에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』라던 국내육상계 일부의 희망은 물거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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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서울세계신」나올까…
82년도 국제마라톤대회가 28일낮l2시 한강의 남북강변도로 42·195km 코스에서 펼쳐진다. 이 대회는 역대 세계랭킹7위의 기록(2시간9분27초)을 가진 「빌·로저즈」(미국·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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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막식에 베테랑다이버 10명 주경기장 낙화 | 성화봉송최종주자에 스프린터 장재근 선정검토
○…아시안게임 개막식때 관중및 각국 선수단을 깜짝 놀라게 해줄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축하비행과 고공낙하 프로그램을 마련한 대회조직위측은 1∼2일 이틀동안 예행연습을 갖기로 하고 첫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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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영조.김재룡 최상의컨디션金.銀독식 노린다
[히로시마=특별취재단]「히로시마 월계관은 우리의 것」-. 황영조(黃永祚.코오롱)와 김재룡(金在龍.한전)이 마라톤 월계관 사냥을 위한 담금질을 끝냈다. 지난 5일 일본에 입국한 黃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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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영조 발病 비상 올시즌 못뛴다
황영조(黃永祚.25.코오롱)가 올시즌 마라톤경기 출전을 포기했다. 코오롱육상부 정봉수(鄭奉守.60)감독은 4일 『황영조가지난해 12월 발바닥수술로 겨울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는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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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지는 '스포츠 유산' 많다
해방 이듬해인 1946년 4월 제51회 보스턴마라톤을 제패한후 경교장으로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(金九)선생을 예방한 손기정(孫基禎)감독과 서윤복(徐潤福)선수에게 백범은 묵향 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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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영조.이봉주 조련사 정봉수 감독
세계적 마라토너 황영조를 빚어내고 이봉주를 마름질한 조련사 정봉수(61.코오롱)씨.바르셀로나(92년8월.올림픽).히로시마(94년10월.아시안게임).애틀랜타(96년8월.올림픽)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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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내용' 오명 김완기 日 요미우리 마라톤 월계관 야먕
“더이상 불운은 없다.기록없는 월계관도 필요없다.” .고개숙인 마라토너'김완기(28.코오롱.사진)가 스파이크끈을 질끈 동여맸다.오는 15일 일본남부 야마구치현 호후에서 벌어지는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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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봉주 7분대 도전…19일 로테르담 마라톤 현지적응훈련 한창
"7분대 진입이 꿈만은 아니다." 한국마라톤의 대표주자 이봉주 (28.코오롱)가 19일 네덜란드 98로테르담마라톤에 출전, 새로운 대기록에 도전한다.이봉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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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영조 바르셀로나서 히로시마까지
[히로시마=특별취재단]황영조(24.코오롱)가 92셰필드유니버시아드(영국)및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이어 이번 히로시마아시안게임마라톤까지 석권함으로써 앞으로 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눈앞에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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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데티 보스턴 3連覇
18일 새벽(한국시간)에 벌어진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3연패의신화를 창조한 코스마스 엔데티(25.케냐)가 오른손을 번쩍 치켜들며 결승 테이프를 끊고 있다.〈관계기사 39面〉 [뉴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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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냐 마라톤 올림픽대표선발 임의결정권 논란
케냐육상이 삐걱거리고 있다.뛰어난 선수가 너무 많아 탈이 생겼다. 특히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을 자신하는 남자마라톤에선「케냐판 황영조파동」으로 대표선발조차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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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당한 세계2위 마라톤 이봉주
남아프리카공화국의 투게인,우리의 이봉주,그리고 케냐의 와이나이나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운동장으로 뛰어들었을 때 필자는 마치자신이 그 주자가 된듯한 느낌이었다. 한여름의 뜨거운 아스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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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섬유 운동화|마라톤 풀코스 2시간벽 깬다
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「인간의 한계」에 대한 끝없는 도전이 슈퍼맨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세계 스포츠계를 흥분시키고 있다. 미 콜로라도대학의 한 생물학 교수와 보스턴의 두다리 없는